대구부산서울교류전
대구/부산/서울의 인디 음악가들이 서로 오가며 함께 공연하고 교류하는 행사인 인디 교류전은 2018년 부산을 시작으로 한 서울-부산 인디 교류전을, 2019년에는 대구까지 확대해 대구-부산-서울에서 세 지역의 인디 음악가들이 함께 공연을 하는 교류전 형태의 공연을 열었습니다. 대구와 부산 공연 후 마지막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라이브클럽데이에 대구와 부산의 음악가들의 쇼케이스를 진행해 지역 인디 음악가들을 서울의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또한 이를 대구음악창작소, 부산음악창작소와 함께 진행하여 단순히 휘발되는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구성하고 지속시켜 지역에도 인디 음악의 생태계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